강남역 거리에 울려퍼지는 복음 60명 영혼 구하다

 

횃불트리니티신대 전도동아리 '거리의 횃불' 전도 성과

 

[데일리굿뉴스] 김준호 선교기자=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학생들이 거리마다 찬양과 말씀이 선포되고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꿈꾸며 조직한 동아리가 있다. 바로 올 1학기에 조직된 거리의 횃불(회장 정희석, MDiv 1년)이라는 동아리다. 

거리의 횃불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학교에서 기도모임 후에,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전도동아리 '거리의 횃불'이 매주 토요일 강남역 입구에서 찬양과 전도사역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강남역 앞에서 찬양과 전도를 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는 거리의 횃불 회원들은 "하나님께서 매주 구원받을 영혼을 이끌어 오신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저희의 예수님을 믿기로 영접한 사람들이 60여명이나 된다"고 밝힌다.

이러한 성과를 계기로 거리의 횃불은 매주 목요일 정기 기도회를 개최하는 한편, 학기별 한 차례씩 전도훈련을 가지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는 강남역 입구에서 가지는 거리전도를 향후 판교와 홍대 등지로 넓혀나가기로 했다.

동아리 회장 정희석 씨는 "거리의 횃불은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사 40:3)는 말씀을 주제로 삼고 거리전도를 시작했다. 이제 거리전도를 통해 성령님께서 믿지 않는 영혼들의 마음문을 여는 것을 생생하게 목격한 만큼 더욱 거리전도를 통한 영혼구원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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